2004-12-02 09:10
대만의 에버그린사는 지난주 컨테이너선 2척의 용선계약을 체결하면서 최고의 용선료를 약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KMI가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에버그린사는 2003년 건조된 2,826TEU급의 로잔느(Lausanne)호를 일당 27,950달러에 5년간 용선했으며 아울러 동급 선형인 코르델리아스(Cordeliahas)호도 일단 28,000달러에 용선했는에 이 두 척의 선박은 2005년 여름에 에버그린사에 인도도리 예정이다.
이 두 척의 컨테이너선은 2003년 봄에 건조된 직후 현재보다 최소 5,000달러 이상 낮은 수준에 용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들어 두 척중 코르델리아스호는 이스라엘의 짐라인사가 일당 22,400달러에 2년간 용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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