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2-14 18:03
97년도 예산안 96년대비 21% 감소
한국지방해운대리점협회(회장 李晶淳)는 지난 24일 세종호텔 3층 장미실에
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 67개 회원사 가운데 55개사 대표가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李晶淳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진국들의 경기부진과 국내해운업체의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실정에서 모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며 지방해운대리점업계의 확고한 위상정립과 현안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단합된 힘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업
체간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협정대리점수수료의 자율준수와 각 항구별 회
원사의 단합으로 부당행위 근절 등을 위해서 다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정부의 세계화, 국제화 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종 법령제도개선에 주력하는한편 업계의 권익보호 및 신뢰풍토 조성을 위
해 선박대리점 수수료의 합리적인 인상을 추진할 것을 기본목표로 삼았다.
협회는 그 세부계획으로 ▲종부의 제도개선 시책에 업계의 요구사항 건의
▲해운업계 환경변화의 신속한 정보수집 및 적응 ▲해운항만 관련단체와의
유대강화 및 정보교환 ▲해운항만관련 제도개선시 우리 업계 의견을 적극
제시 ▲엽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대정부 건의 ▲정부와 업계간의 교량
역할 증대 ▲회원사간 상호 신속한 정보교환을 활성화하여 유사시에 대비
▲회원사와 항만용역업계간의 상호 이해 증진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
해서 협정요율의 준수 ▲국내해운동정의 자료수집 및 신속한 회원사 전달
▲해운항만 관련 개정법령 및 회원수첩 제작 배포 ▲국적 내, 외항선 대리
점수수료 인상 ▲외국선박 수탁대리점료 인상 ▲PORT MIS 및 적하목록 EDI
전송에 따른 부대비용을 대리점료 인상에 반영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
력체제 유지 ▲지역별 업계의 협의체 활성화 및 회원사 친목 도모 ▲신규
등록업체의 회원가입 적극 유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97년도 주요현안사업을 확정하고 96년에 비해 21%
감소한 1억2천89만원의 97년도 예산안을 확정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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