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6 13:11
2010년까지 고속철도역 건설 완료
경부고속철도 신설역으로 김천은 ‘농소면 월곡리', 울산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로 결정됐다.
16일 건교부는 지난해 11월 신설역 건설이 결정된 김천과 울산지역에 대해 그동안 역 입지조사 및 해당 지방자치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에 역 위치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신설 고속철도역은 2010년에 완공된다.
김천지역 고속철도역 위치는 구미시와 가까워 김천과 구미 등 인근지역 주민 50만명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향후 역세권개발에도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울산광역시의 고속철도역 입지도 고속도로 및 국도에 인접 하고 있어 향후 역세권 개발을 통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2010년에 고속철도역이 완공되면,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대폭 단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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