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17 09:41

[ 韓進海運, 세계 최초로 5,300TEU급 교육선 운항 ]

1월 7일 한진중공업서 한진베이징호 명명식 거행

한진해운9사장 조수호)이 세계 최초로 세계 최대형 5천3백TEU급 컨테이너
선에 해양계 대학생 및 육상직원들의 승선교육을 위해 원격조정장비, 레이
더 등 시물레이션 장비와 함께 20여명의 실습생을 교육시킬수 있는 2개의
강의실들을 별도로 설치한 교육선 운항에 들어갔다.
7일 한진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갖고 오는 12일 취항하게 되는 한진베이징호
는 한진해운의 3번째 5천3백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최대출력 7만5천마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25노트의 속도로 운항되는 세계 최대형, 최고속 선박이
다. 동선박은 또한 연료절약형 엔진과 자동항법장치, 원격조정 CCTV 등 첨
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조타실의 1인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경제선형
으로, 동형의 한진런던호는 지난해 세계 유수의 조선 및 해운 전문지에 의
해 세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진베이징호의 취항으로 한진해운은 5천3백TEU급 2척과 4천TEU급 2척 등
모두 3척의 최첨단 교육선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도 이처럼 최
첨단 사언에 별도의 교육설비를 갖춘 교육선을 운항하는 것은 한진해운이
최초이다.
한편 한진베이징호는 극동과 북미간을 운항하는 태평양항로에 투입되어 국
내의 하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과 폭 넓은 물류서비스를 제공
하게 되는데, 한진해운은 올해5천3백TEU급 3척과 4천TEU급 2척등 모두 5척
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추가로 취항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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