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창립 14주년을 맞은 (주)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10일 부산항에서 서울과 부산 임직원 및 내빈들의 축하 속에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이날 오전 오사카에서 입항해 정박중인 ‘팬스타 드림’호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칵테일파티와 함께 개최됐다.
김현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14년이란 시간동안 회사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임직원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힘찬 내일을 만들자”고 말했다.
7시 30분부터 임직원 및 축하객들은 ‘팬스타 드림’호를 타고 부산항 밤 풍경을 구경하기도 했다.
한편 ‘팬스타 드림’호는 부산/오사카간 서비스하는 여객 550명, 화물 220TEU의 초대형 페리호로 최근 성수기를 맞아 순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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