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8 10:18
해양오염방제조합, 7월부터 주 5일제 근무 시행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박재영)이 7월 1일부터 주 5일제 근무를 시행한다.
방제조합은 개정 근로기준법의 취지를 살리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사협의회를 거쳐 취업규칙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방제조합은 평소에도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주 5일제 근무를 시행하더라도 오염사고 대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임직원들의 비상연락체제와 조기 출동대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방제증서 발급은 앞으로 금요일까지 신청토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조합 홈페이지를 통한 증서자가발급시스템을 확대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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