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1 11:08

향후 건화물선 해운경기, 낙관·비관 공존

향후 건화물선 해운경기에 대해 낙관론과 비관론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화물선 운임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말까지 이러한 하락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KMI가 근착 외신을 인용 발표했다.

시황전문가들은 건화물선 해운경기가 하락하는 주 요인이 중국의 경기조절정책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5개월 전에 1일 10만 달러를 기록했던 케이프사이즈급 선박의 용선료가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추세는 극동수역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홍콩의 한 브로커는 건화물선 해운시장이 이미 ‘죽었다’고 표현했다.

런던의 시황전문가는 케이프사이즈 운임이 하절기 동안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지난 몇 달 동안과 같은 급격한 하락현상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Fearnleys사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파나막스급 선박의 항해용선 평균운임이 양대 수역에서 2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히고 핸디시장은 ‘매우 침울한 상태’라고 표현했다.

반면 건화물선 선주협회인 Intercargo의 로저 홀트는 낙관적인 견해를 견지하면서 운임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은 사실이나 시황에 붕괴될 수준은 아니라고지적하고 시황기반은 여전히 지탱되고 있다고 주장해싸.

이와 함께 JE Hyde사는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하면서 호황세에 있는 시장이 급격히 불황으로 돌입하지는 않을 것이며 곡물시장의 경우 대서양 수역에서 다시 호황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지난 5월 2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선주협회포럼에서 COSCO사의 웨이 자이푸 사장은 중국의 경제긴축정책이 오히려 건화물선 해운경기의 장기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최근 건화물선 해운경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lbe 10/07 11/01 CMA CGM Korea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