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1 13:34

러시아-중국간 국경무역 확대일로

5년사이 4배나 증가


극동 러시아와 중국을 경계짓는 아무르강은 과거 35년전 중-소 분쟁의 대명사로 통했지만 현재는 양국간의 교역 촉진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의 연해주와 중국을 가르는 국경선에서도 활발한 교역이 이뤄지고 있어 극동 시베리아지역은 원유와 가스, 그리고 원목으로 상징되는 러시아의 원자재와 각종 값싼 생활 소비제품의 대명사로 통하는 중국 제품의 활발한 교역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하바콥스크주나 연해주 주정부 당국은 앞다퉈 국경지역에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하면서 양국간의 교역촉진에 나서고 있다. 이 자유무역지대에선ㄴ 양국의 상인들이 비자없이 자유로이 드나들면서 양국간의 교역을 촉진하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또 양측은 보다 원활한 교역확대를 위해 국경지역의 각종 교량의 보수, 도로의 확장 및 철도의 전면적인 개보수를 위해 긴밀한 접촉을 갖고 있다.

이러한 양국간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러시아-중국간의 교역은 220억달러에 육발할 예정이다. 이는 5년사이에 4배가 증가한 수치다. 높은 경제성장에 따른 원자재 확보가 최대 현안인 중국으로서느 인접해 있는 극동 러시아지역의 각종 원자재에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특히 중국측은 극동 러시아지역의 원목과 원유 및 천연가스 그리고 전력 등의 수입에 높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최대 원유 수출업체인 Yukos사와 중국간에 2006년부터 1일 30만배럴의 원유를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동의를 한 바 있는데, 이는 2003년도 수준보다 3배나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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