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8 10:22

중국 철도 인프라 부족이 항만체선현상 야기

중국의 철도 시스템이 넘쳐나는 화물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붕괴직전이며 그 부작용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kmi에 따르면 중국의 물류 인프라가 고질적인 전력공급 중단사고와 혼잡하고 낙후된 도로, 항만에서 선적을 위해 대기하는 선박 등으로 심각한 문제에 처한 가운데 철도시스템 또한 정부가 목표로 하는 유지 가능한 개발수준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우 철도 컨테이너와 선로부족으로 이 같은 문제를 더욱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화물을 운반할 화차가 없어 선박들의 항만 대기시간이 더욱 길어짐에 따라 전 세계적인 선박공급 부족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이 같은 항만 적체로 지난 6개월 동안 건화물의 경우 운임이 두 배 정도 인상됐다.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무역상사인 노블사(Noble Group)의 해리 반가(Harry Banga) 부회장은 중국의 철도 시설이 현재 급증하고 있는 거대한 화물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이 때문에 선박이 마치 창고처럼 이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중국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철도 건설과 화차를 주문한 것이 더 많은 철광석을 수입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가 부회장은 이에 따라 대형 철광석 운반선의 경우 항만에서 양하 전까지 적어도 평균 20일 정도를 대기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중국 정부가 전력공급 부족이나 소비자 물가상승에 따른 사회불안을 염려하여 철도를 석탄이나 곡물의 수송에 우선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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