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2 09:07
광양만 경제자유청 초대청장에 ‘백옥인 전KLNET대표’
백옥인 전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 사장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초대청장에 임명됐다.
백옥인 초대 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 64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해운선박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백 청장은 앞으로 3년 동안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과 정책, 외자 유치 등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24일 개청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와 순천, 광양시 및 하동군 일부 등 광양만권 2천691만평을 동북아 물류와 교역, 첨단산업 및 관광레저의 허브로 개발하기 위한 관리, 투자유치, 투자 외국인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