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3 13:40

물류물꼬 - 물류협회, '협회 위상 제고 및 대외적 활동 강화 주력'

물류협회
‘협회 위상 제고 및 대외적 활동 강화 주력’
회장단 규모 확대 및 신규 회원사 100개 이상 유치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 및 중국과 포럼 개최

■ 글·백현숙 기자

올해로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가 올 한 해를 협회 위상을 제고하는 해로 선포하는 한편,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물류협회로 거듭난다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물류협회는 지난 2월 20일 물류협회 세미나실에서 2004년 정기총회를 갖고 협회 회장단을 신규 영입함으로 회장단의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법인 및 단체 회원을 100개사 이상 신규 가입 유도함으로 협회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2003년 12월 현재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회장단은 올해 말까지 15명으로 늘리는 한편, 현재 12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사진은 30명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 한 해 동안 총 23명을 새로이 회장단에 신규 영입시킨다는 방안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원종진 삼아통운 사장, 이현주 엑스로지스 대표이사가 신입 이사로 영입이 허용되었다. 또한 현재 2,000만원으로 되어 있는 회장 회비는 협회 위상 강화 차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리기로 하여 통과됐다. 부회장과 이사 회비는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으로 전에 비해 변동 없다.
한편, 작년 제4회 아시아·태평양 물류연맹 총회에서 서병륜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올 한해 물류협회의 대외적인 행보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물류협회는 아시아·태평양 물류연맹 사무국을 작년 10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해서 2005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유럽물류협회 (European Logistics Association, ELA)와 미국물류협회 (Council of Logistics Management, CLM) 등과 글로벌 네트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 가맹국을 유치하고 기존 회원국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이와 함께 중국과의 국제물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방편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청도에서 한국물류협회와 중국물류협회 주최로 한중 국제 물류 포럼을 가진다. 이번에 발표되는 주제는 중국에서의 물류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제3자 물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한·중 기업간 전략적 협력 방안, 물류와 공급사슬관리의 효율화, 물류전문인력의 효율적 육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일 물류 교류회도 오는 6월 중국 대련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주요 발표 주제는 ‘한·중·일의 최근 물류 환경 변화와 물류혁신 사례 및 물류발전 추세’다.
이와 함께 협회 창립 20년사 기념책자를 비롯하여 물류도서를 간행할 계획이며, 매 분기마다 물류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물류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기존에 행해오던 물류교육 외에 물류본부장 부서장 포럼을 구성해서 3월부터 년간 9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선진물류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설비, 기기, 솔루션 등의 공급자와 사용자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물류정보화연구회(WMS, TMS, SCM, ADC 등), 물류자동화연구회(AGV, DPS, SORTING), 물류표준화연구회(MODULE, ULS) 등을 포괄하는 물류연구회를 만들 계획이다.
물류협회 가입 회원사 현황은 2003년 12월 31일 현재, 법인 회원 106개사에 개인 회원 123명으로 전년 동기의 89개사에 비해 19% 증가했고 개인 회원은 1명 증가함으로 증가 폭이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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