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28 19:03

부산항 국제여객 수송실적 80만 돌파

국제여객선 화물수송은 7% 증가

작년한해 사스, 이라크전쟁 및 국내 실업 증가 등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부산항의 국제여객선 수송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을 기점으로 운항하고 있는 국제여객선의 2003년 수송실적이 여객의 경우 전년대비 11% 증가한 81만1,165명, 화물의 경우 7% 늘어난 1백59만4,614톤이라고 밝혔다.
국제여객선의 이같은 여객수송실적은 지난 1970년 국제여객항로 개설이후 최초로 80만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2002년이후 오사카, 히로시마, 고쿠라 3개의 신규항로 개설과 하카다 항로 쾌속선 3척 증선 등 항로다변화 및 증선으로 인한 여객의 선택폭 확대가 신규여객 수요창출로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제여객선의 수송실적 증가추세는 주 5일 근무제의 확산, 국제여객선의 비용?소요시간 및 서비스측면에서 항공에 대한 경쟁력 확보,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인한 중부권 여객 흡수 및 연계 상품개발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해양청 관계자는 “금년에는 연안여객선의 경우에도 부산/제주간 카훼리와 부산/서귀포간 초쾌속선의 취항으로 2001년 이후 3년만에 100만 여객수송실적을 재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부산항은 명실공히 해상관광 중심항으로 자리매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및 여객선사와 공동으로 여객터미널 환경개선, 승무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여객의 편의 및 해상관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송실적 증가에 따라 국제여객선의 운임수입실적도 약 7백65어거3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2%가 증가했으며 한국인은 전체의 59%인 47만5,633명, 외국인은 전체의 41%인 33만5,53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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