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4 18:56
(인천=연합뉴스) 인천 송도 신외항 건설이 외자 유치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달중 미국 투자전문회사인 파인(Pyne)사와 독일 힌네베르그(Hinneberg)사 등과 공동으로 송도신외항 외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해각서(안)는 힌네베르그사가 외자 유치를 담당하고 파인사가 개발을 주도해 2011년까지 12선석(5만t)을 개발하되 우선 1단계로 송도신도시 남측 해상 30만평에 6선석의 부두와 30만평의 항만시설을 갖춘뒤 추가로 6선석을 개발하도록 돼 있다.
또 시는 이들 투자사와 공동으로 50%씩 출연해 항만개발 타당성에 대한 용역(사업비 4억원)을 추진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중 협약서 초안에 대한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의 법률 자문을 거칠 예정이다.
이들 투자사는 송도신외항이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고 주변이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되는 등 동아시아의 거점항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항만건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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