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25 17:11

7월 31일부터 인천/연태, 대련, 상해간 정기 컨테이너선항로 개설

인천/중국간 컨테이너선 운항으로 대중국 화물의 물류왜곡현상 해소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금년 6월23일부터 인천/청도간 항로개설로 시작된 인천/중국간 카페리항로에 컨테이너선 투입이 7월말부터 3개의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추가 개설되어 본격화된다.
먼저, 7월31일 중국의 京漢海運이 카페리선사 烟台中韓과 공동운항으로 인천/연태항로에 주2항차의 200TEU급 풀컨선 "Pretty Wave"호를 투입함으로써 동 항로에는 카페리선 1척(주3항차)과 컨테이너선 1척이 운항하게 되어 카페리선과 컨테이너선의 운송서비스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한, 8월초부터 中國海運(China Shipping)은 인천/대련항로(대인훼리외 3사, 주2항차), 한·중합작 상인훼리가 인천/상해항로(고려해운외 4사, 주1항차)에 각각 25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하면 청도, 위해항로에 이어 5개의 컨테이너선항로가 개설된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지역의 대 중국 일부화물이 부산항, 광양항을 경유하는 물류왜곡현상이 해소되고 한·중항로 이용 화주들이 육상운임 200$/TEU 절감, 운송시간 1∼2일 단축 및 기존 카페리선 운임하락(150∼200$/TEU)에 따른 물류비 개선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 인천남항 부두 및 항로 준설공사가 완료되는 금년 하반기에는 인천/천진(천진시해운공사), 단동(흥아해운) 항로에도 컨테이너선 투입이 예상되고 있어 7개의 컨테이너항로가 모두 개설될 전망이다.
이는 당초 인천항만시설 여건을 고려하여 내년 하반기까지의 인천/중국간 컨테이너항로 개설 예상을 1년정도 앞당기는 것으로 항로개설 초기 물동량이 1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함에 따라 컨테이너하역을 위한 항만이용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에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인천/중국간 화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인천남항 PSA부두운영으로 정상적인 컨테이너하역이 가능한 내년 상반기이후에는 선사간 대 화주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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