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0 11:18
세계 최대의 배송업체인 FedEx가 지난 달 28일로 끝난3/4분기 순익이 23% 증가한 1억4천700만 달러였다고 20일 발표했다.
미 테네시주 멤피스에 본사를 둔 FedEx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 기간의 매출은 전년 동기(50억 2천만달러)에 비해 10% 늘어난 55억5천만달러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지난 3분기(지난해 5월28일-올해 2월 28일)의 순익은 16% 증가한 5억5천만달러, 매출은 10% 증가한 167억달러로 각각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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