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양상선(대표이사 장진원)은 지난 8월 23일 본사 15층 강당에서 창업주인 故 박건석회장의 동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 회장의 유족과 임직원이 참석했는데, 고 박건석회장의 동상 제막은 기업가로서 책임지는 자세를 견지했던 고인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창업주인 고인의 해운보국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새롭게 도약, 발전코자 하는 범양상선 임직원의 소망이 담겨 있어 주목을 받았다.
범양상선은 박 회장의 동상제막은 육?해상 노조를 중심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후배들의 취지를 전해들은 일부 퇴임 임원들도 이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범양상선의 직원들은 박회장이 “해운”이라는 외길에 혼신을 다해 한국해운의 성장과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공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했다고 재평가하고 있다.
범양상선은 한국해운의 불모지였던 지난 1966년 고 박건석 회장에 의해 “범양전용선”으로 창업되었으며 초창기 원유수송사업분야로 시작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철강, 원목, 석탄, 철광석 및 곡물 등의 벌크화물을 운송하는 국내 제일의 부정기 전문선사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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