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7-09 10:53
각국 부대비 징수현황 등 중점 논의
아시아역내항로에 취항중인 고려해운 동남아해운 조양상선 한진해운 현대상
선 흥아해운 등 국적 6사를 비롯해 48사가 가맹되어 있는 IADA (Intra-Asia
Discussion Agreement)의 96년 제2차 운영위원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7월
3,4 양일간 개최되었다. 이 날 회장인 완하이라인의 Dr. CHEN부회장을 대
신하여 SEA-LAND의 Mr. FINEGAN이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각항로의 대표선사
인 NYK, OOCL, SEA-LAND, APL, MAERSK, WANHAI, UNGLORY, MISC, NOL, K-LI
NE, TSK및 한진해운의 허금서남아지원팀장과 동남아정기선사수송협의회의
이서구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번회의는 봄, 가을 연 2차례 개최되는 전
체 선주회의의 중간점검회의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THC 등 각국의 부대비
징수현황 및 인상계획, 체화료와 지체료에 대한 규칙에 시행상황, 최저운임
의 시행상황, 통화할증료 및 유가활증료 현황 등이 다루어졌는데 차기 가을
정기선주회의 및 운영위원회는 11월 7,8 양일간 싱가폴에서 개최하기로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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