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7-03 09:58
[ 한진해운, 컨테이너선복량 10만TEU 돌파 ]
7월2일 한진워싱턴호 인수로 국내사상 최초
세계적인 종합물류선사인 한진해운(사장 조수호)이 7월2일부로 컨테이너선
복량 10만TEU를 돌파함으로써 해운업계에 또 하나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2일 한진해운측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2일 한진중공업으로부터 5,300teu급
한진워싱턴호를 인수함에 따라 자사선을 기준으로 컨테이너선복량이 39척,
10만4,122TEU를 기록했다.
국적선사중 자사 컨테이너선복량이 10만TEU를 돌파한 것은 한진해운이 최초
이며 전세계적으로 8위수준이다. 또한 설립당시 750TEU에 불과했던 한진해
운의 선복량에 비하면 1,338배 증가한 것으로서 한국해운업계의 비약적인
성장을 상징하는 쾌거라 할 수있다.
이처럼 한진해운의 선복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세계적인 컨테이너선
대형화 추세에 적극 부응하여 대형 신조선을 지속적으로 건조 투입한 결과
로서 한진해운은 지난 83년 선복량 1만TEU를 돌파한이래 지난 90년에는 5만
TEU를 돌파한 바 있다.
이과정에서 한진해운은 우리나라 컨테이너선 대형화를 선도하여 지난 92년
에는 국적선사 최초의 4,000TEU 컨테이너선인 한진오사카호를 취항시켰으며
, 금년 3월에는 역시 한국 최초의 5,300TEU급 컨테이너선인 한진런던호를
취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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