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5 10:01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노후 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 대상 선박은 선령 20년 이상의 어선 중 총 t수 20∼100t급 선박으로 모두 157척이다.
인천해양청은 10명의 검사원을 투입, 기관 및 부속장치의 정비 여부, 전기설비결함, 각종 안전 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청은 최근 5년간 전국 선박 사고 4천563건 중 어선에 의한 사고가 3천363건으로 73.7%나 되는 점을 감안, 정밀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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