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20 09:03
한국선주협회(회장 현영원)와 전국해상노조연맹(위원장 김필재)은 지난 4월 19일 회의실에서 제 2회 국제선박 외국인선원 고용협의회를 열고 국제선박 단체협약 적용문제 등 주요안건을 심의했다. 노사 양측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국제선박 외국인선원 고용협의회에선 국제선박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제선박에 대한 단체협약 적용 및 외국인 선원의 선사별 T.O제도를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고용협의회에는 사측에서 현대상선 신용호 전문, 범양상선 이인백상무, 한진해운 한충선 상무, 고려해운 이민수 이사, 천경해운 함영일 이사, 선협 박찬재 전무가, 노측에서는 전국해상산업노련 이성국 정책기획본부장, 범양상선 김원부 노조위원장, 두양상선 조치구 노조위원장, 해운 백인덕 노조위원장, 흥아해운 고성호 노조위원장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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