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3 17:08
한국해운조합, 설 연휴 연안선박 153척 푼다
한국해운조합에서는 2002년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사고 없는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여 귀성객의 교통 편익을 도모하고자 설 연휴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내달 2월 9~14일(6일간)까지 실시되는 특별수송계획은 여객선 운항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수송시설의 사전 점검 및 안전운항규칙 준수 등 안전수송에 역점을 두며, 조합 운항관리실을 중심으로 해경과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고, 경찰서, 지방청, 해군, 기상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22만명 정도를 실어 나를 계획이다. 총 105개 연안항로 중 7개항로가 운휴되지만, 예비선 및 휴항선을 포함하여 총 153척이 이번 설 연휴 대이동에 동참하게 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