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07 17:19

보따리상 휴대품 강화, 백두산항로 활성화 변수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 보따리상에 대한 세관의 품목별 휴대품 반입 강화조치가 가뜩이나 항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두산항로의 또 다른 침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5일 백두산항로 운항선사인 동춘항운과 관계기관에 따르면 2000년 4월 첫 취항한 속초∼중국 훈춘(琿春)간 백두산항로는 지난해의 경우 5만2천여명의 승객 가운데 관광객은 7천500여명에 불과한 반면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이 4만여명으로 전체승객의 77%를 차지하는 등 소무역상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일부터 관세청이 여행자 휴대품으로 비과세 해온 보따리상의 반입 물품에 대해 전체 허용량은 기존 50㎏을 유지하는 선에서 농수축산물의 참깨, 참기름, 고추 등은 5㎏, 한약재 3㎏(인삼 300g, 녹용 150g)으로 반입량을 강화함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 한파 이후 생계유지 용으로 보따리상을 시작한 상당수가 발길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관의 품목별 휴대품 강화조치가 실시된 후 처음으로 지난 3일 속초항에 입항한 80여명의 보따리상들은 "세관 규정대로라면 더이상 보따리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세관의 조치가 풀리지 않는 한 일을 그만둘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관은 "보따리상의 개인적인 사정과 보따리상이 무너질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무분별하게 반입되는 중국산 농산물과 한약재로 인한 부작용이 현재와 같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해당 물품의 반입규제는 풀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관광객 증가가 동반되지 않는 한 백두산 항로의 승객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무리한 투자로 인한 선사의 부도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두산 항로는 백두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 정기운송화물 확보 등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는 한 항로침체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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