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0 17:08

현대상선,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

現代商船(www.hmm21.com)이 중국의 WTO 가입을 계기로 중국 남부지역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現代商船이 미국의 APL, 일본의 MOL과 함께 결성한 '뉴월드얼라이언스' 그룹은 중국-유럽간 노선에 중국 남부의 신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는 샤멘(Xiamen)항을 추가 기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월드얼라이언스' 그룹은 내년 1월 5일부터 4000∼5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한 개)급 선박 8척으로 상해―샤멘―얀티안―홍콩―싱가폴―콜롬보―사우스햄프턴(영국)―앤트워프(벨기에)―브레머하븐(독일)―로테르담(네덜란드)―아덴(예멘)―싱가폴―홍콩―상해 간을 매주 1번씩 기항하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샤멘항은 최근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남부의 중심항만으로, 지난해 처리 물동량이 108만TEU로 전년대비 27%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9.3% 늘어난 61만TEU를 처리하는 등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現代商船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협력선사인 APL社, MOL社와 함께 북중국-유럽간 노선을 신설하는 등 현재 27개 노선이 홍콩, 상해, 칭타오, 닝보, 샤멘 등 중국의 주요 항만을 연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내륙지역 화물수송 서비스를 위해 우한(武漢), 충칭(重慶)에 신규 사무소를 설립하고, 쉔젠(深 )에 신규사무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중국·홍콩지역에 2개의 현지법인과 14개의 지점 및 사무소의 방대한 영업망을 운영하며 지난해 이지역에서 62만TEU에 이르는 물량을 수송했다.

現代商船 측은 『이번 샤멘항 추가 기항은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앞으로 세계 최대 해운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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