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8 10:04
세계적인 국제 특송 회사인 (주) DHL코리아는 의료업계를 대상으로 하여 새로운 통합 물류 서비스인 'Worldwide Medical Express (WMX - 국제의료특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DHL이 새로 선보인 국제의료특급 서비스는 의료품 견본이나 완제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특수 포장재를 이용하고 있으며, 또한 고객이 지정한 시각에 맞추어 신속하게 배달하는 등 의료업계를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최첨단 물류 솔루션이다.
한편, DHL은 의료용품 배송이 특히 많은 독일, 영국 및 북부 유럽 국가에서 우선적으로 국제의료특급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가까운 시일 내에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의 남부 유럽 국가들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어서 아시아 지역 국가를 포함하여 세계 228개국에 달하는 DHL 전체 네트워크를 통하여 국제의료특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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