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2 17:17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등 무역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 빈(李 濱)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리 빈 대사는 이날 주제 발표를 통해 "개혁개방 이후 20년간 중국 경제는 연평균 9.7%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며 "올해도 7%의 성장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개방 범위를 확대하고 대외 개방정책을 더욱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중.일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입장과 관련, "3국간에는 현재 환경, 금융, 법률 등 분야에서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며 "중국은 3국간 협력에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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