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0 17:25

광양시 "LME 지정창고 유치는 광양발전의 계기"

(광양=연합뉴스) 최은형 기자= 전남 광양시는 LME(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 광양 유치 결정이 광양항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들은 19일 "이번 결정으로 싱가포르에 보관될 국제화물량의 50% 정도인 30만t을 광양항에 유치할 수 있어 광양항이 동북아(북중국, 러시아, 대만 등)환적화물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액이 408억원과 183억원에 이르고 473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함께 다국적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옥현 광양시장은 "4년 전부터 준비해 온 LME 지정창고 유치가 실현돼 시민들과 함께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남북한 철도가 연결될 경우 광양항이 중국과 러시아, 유럽 등을 잇는 수송로의 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광양시는 도이동 컨테이너 터미널에 2만평의 창고부지를 이미 확보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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