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13 09:26

[ 96 외항부문 확보지원 대상선박 확정 ]

해운항만청은 지난 8일 96년도 외항부문 확보지원 대상선박을 확정, 발표했
다.
해운항만청이 발표한 96년도 외항선박확보계획에 의하면 한진해운 등 14개
선사에서 32척(1,084천톤)의 선박을 새로 건조하고 두양상선등 10개선사에
서 중고선 13척(206천톤)을 도입하게 되며 이들 선박확보에 필요한 지원자
금은 BBC/HP자금이 17억달러, KFX자금이 1.5억달러로서 전년도에 비해 50%
증액된 것이다.
선정기준은 풀컨테이너선 선대개편과 노후비경제선의 대체 및 장기 적하보
증된 선박에 우선권을 주어 수출입화물의 안정적 수송을 지원하고 제 3국간
컨테이너 화물적취로 외화가득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제선대로
개편, 경영합리화를 기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편 금년도에 배정된 외항선 계획조선자금(5백억원)을 사용하고자 희망하
는 선사는 95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사에서 계획조선자금을 기피하는 주된 이유는 대출금리면에서 볼 때 BBC/
HP금융ㅇ이 5.8%~6.8%(Libor+α)인데 반해 계획조선은 8.3%로서 1.5~2.5%
높으며 20%이상의 자기자금부담관계로 초기자금소요가 크며 산업금융채권
매입등 추가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해운항만청은 금리인하등 계획조선
조건개선을 위해 산업은행과 협의,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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