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9 16:45

RCL Line, 6월25일부 동남아항로 단독운항

RCL Line이 동남아항로를 단독운항한다. Regional Container Line의 한국총대리점인 (주)우리해운(대표 김준상)에 따르면 오는 6월 25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Yantra Bhum호'부터 동남아항로에 대해 K-Line과 공동운항계약이 만료돼 단독운항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부산항에 매주 월요일 입항해 화요일 새벽에 출항하는 스케줄은 종전과 같으며 추가로 추입되는 선박은 1400TEU급 'Ganta Bhum'호, 1400TEU급 'Hunsa Bhum'호, 1200TEU급 'Yantra Bhum'호 등 3척이다. 포트 로테이션은 종전과 같은 부산/상해/홍콩/싱가포르/마닐라/부산으로 RCL Line은 홍콩에서 남중국향 화물의 환적을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전지역, 서남아 및 중동지역을 자체 피더선으로 환적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운항시의 부족한 선복이 대폭으로 증가해 매 선박/항차당 250TEU의 선복을 제공하게됨으로 대량화물도 적기에 선적할 수 있으며 아울러 SOC화물도 선적할 수 있게 됐다. 최고의 경쟁운임을 제공해 동남아, 서남아 향은 물론 중동지역의 화물에 대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 서비스를 포함해 RCL Line은 주 6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 태국, 호주 직항로는 주 1회 서비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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