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09:50

한러항로/ 물동량 강세에 선사들 ‘싱글벙글’

7월 2만TEU 육박 전망


한러항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물동량 강세가 지속됐다.

6월부터 상승 탄력을 받기 시작한 수출 물동량은 7월에도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나갔다.

지난 6월 블라디보스토크항을 비롯해 극동 러시아 항만으로 수송된 20피트 컨테이너(TEU)는 1만6천개로, 전월 대비 25% 성장했다. 7월에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월간 물동량은 2만TEU에 이를 거로 예상된다. 7월 중순 현재 소석률(화물적재율)은 70~90% 수준이다.

선사 관계자는 “대러 제재로 인해 수출되는 품목들은 여전히 제한적이지만,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계절성 화물이나 화장품 등의 품목들이 강세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보스토크항 커머셜 터미널과 피셔리 터미널을 비롯해 나홋카항 등 연해주 인근 항만 모두 이용에 원활한 편이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발차 대기 기간도 2주 이내로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한러항로 운임 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공표된 7월 한러항로 선사 소유 컨테이너(COC) 기준 운임은 1000~3000달러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ULAN BATO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Nansha 12/13 12/26 T.S. Line Ltd
    Ts Nansha 12/13 12/26 T.S. Line Ltd
    Ts Nansha 12/13 12/27 T.S. Line Ltd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Sendai Trader 12/15 12/17 Sinokor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 INCHEON MOMBAS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Kmtc Dalian 12/27 01/24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