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 물류 데이터분석 기업 윌로그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오는 28일 ‘물류 통합 가시화와 데이터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5월28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통합물류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창고·국제운송 등 물류 운영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활용 정보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물류 전 과정에 산재된 복잡한 데이터를 통합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통합 관제 전략이 소개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예측 분석을 활용한 물류 혁신 사례를 다룬다.
윌로그는 2021년 설립된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으로, 물류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oT 기반의 기기를 활용해 물류 과정에서 실시간 위치, 온도, 습도, 충격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물류 리스크를 예측·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윌로그 윤지현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물류 가시성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데이터 기반의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http://bit.ly/3ZjPKqG)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윌로그 홈페이지(https://www.willog.io/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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