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7 09:28
대형선박접안용 트리폴리항 제2단계 준설공사 임박
(서울=연합뉴스) 대형선박의 접안을 가능하게 할 제2단계 트리폴리항 준설공사가 빠르면 내주에 착공될 것이라고 맘코(Mamco) 제너럴 콘트랙터의 사장인 마이클마우파레즈가 16일 밝혔다.
맘코는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회사인 발라스트 네드함과 950만달러의 공사비로 지난해 8월 트리폴리항 준설공사를 시작했던 레바논 현지 제휴회사이다.
1단계 트리폴리항 준설공사를 통해 이 항구의 진입 채널등은 대형 선박이 입항 할 수 있겠금 수심이 9m에서 12m로 깊어졌다.
2단계 준설공사는 수심을 다시 13m로 깊게하게 된다.
마우파레즈사장은 2단계 준설공사 계약및 재정관계는 레바논의 공공사업.교통장관과 재무장관의 결제가 났으며 트리폴리 항만청장의 공사개시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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