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09:48

컨운임지수 2000p선까지 밀려나…3주 연속 하락

한국발 해상운임도 2주 연속↓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3주 연속 하락하며 석 달 만에 2000포인트(p) 선까지 밀려났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월24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45.45를 기록, 전주 2130.81 대비 4% 떨어졌다. 일본을 제외한 항로에서 운임이 떨어지면서 SCFI를 끌어내렸다.

구간별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이 4116달러, 동안행이 5776달러를 기록, 전주 4232달러 5960달러 대비 각각 3%씩 하락하며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유럽항로 운임도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북유럽행 운임은 전주 2279달러에서 6% 하락한 2147달러, 지중해는 3327달러에서 4% 내린 3207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중동(두바이)행 운임은 전주 1311달러에서 8% 떨어진 1210달러, 호주(멜버른)는 1478달러에서 7% 내린 136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동남아시아(싱가포르)행 운임도 508달러를 기록, 전주 524달러 대비 3% 내렸다.

이 밖에 동서아프리카(라고스)와 남미(산투스)도 4259달러 4304달러에서 1% 10% 각각 하락한 4213달러 3863달러에 그치는 등 대부분 항로에서 운임이 약세를 보였다.
 
한국발 해상운임(KCCI)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월20일 현재 KCCI는 3191로 전주 3378과 비교해 6% 내렸다.

FEU 기준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5195달러에서 5% 하락한 4957달러, 북미 동안행은 6313달러에서 2% 떨어진 6192달러를 기록했다. 한국발 유럽행 운임도 전주 5062달러에서 9% 떨어진 4634달러, 지중해행은 5524달러에서 5% 하락한 527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 운임은 6주 만에 5000달러를 밑돌았다. 한국발 중동과 동남아시아는 전주 대비 3% 2% 내린 2414달러 1240달러로 집계됐다.

이밖에 중남미 동안과 서안은 각각 5182달러 2669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11% 17% 하락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HIBUS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tx Ehime 02/25 02/28 Dongkuk Marine Co., LTD.
    Sinokor Niigata 03/01 03/03 Heung-A
    Itx Higo 03/04 03/07 Dongkuk Marine Co., LTD.
  • BUSAN HACHINOH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Akita 02/25 03/03 Heung-A
    Star Express 02/25 03/03 Dong Young
    Star Ranger 02/26 03/05 KMTC
  • BUSAN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cific Ningbo 02/26 03/03 Heung-A
    Atlantic Bridge 02/27 03/05 KMTC
    Pacific Ningbo 03/01 03/06 CK Line
  • BUSAN DUBLI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t 03/21 05/13 Evergreen
    Ever Vive 03/27 05/19 Evergreen
    Ever Vast 04/03 05/26 Evergreen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t 02/25 03/09 Sinokor
    Wan Hai 315 02/26 03/07 Wan hai
    Star Explorer 02/26 03/09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