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9 15:17
Maersk-Sealand, 전세계 경영조직을 개편
Maersk-Sealand사가 전세계에 걸친 자사 경영조직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지리적 지역구조를 적용에 들어갔다.
KMI의 최중희 책임연구원은 "2년전 M&A에 의해 세계 최대 정기선사로 출범하면서 독자적인 독자적인 글로벌 경영 및 운항서비스를 실시한 덴마크 Maersk-Sealand사가 전세계에 걸친 자사 경영조직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이를 위한 새로운 지리적 지역구조를 적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Maersk-Sealand 사 측은 "금년 들어서는 전세계 경영조직을 개편하고 지역별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함으로서 적극적인 조직효율화를 완성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또한 중동 및 중앙아시아지역을 포괄하는 새로운 광역지역본부를 두바이에 신설하여 구주 및 아시아와 같은 수준의 경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지리적 지역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두바이 광역지역본부는 그 동안 구주지역에 포함되어 잇던 중앙아시아 구소련 공화국들과 아시아지역에 포함되어 잇던 터키, 중동 및 인도양지역 등을 관할하고 있다.
그 동안 Maersk-Sealand사는 M&A 이후 중복된 기존 조직을 통합하거나 폐쇄하는 단순한 조직합리화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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