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17:07

中 BAL라인, 1만4000TEU급 신조 컨선 2척 인수

중국 장난조선소서 건조…2027년 2월 인도받아


중국 선사 보야(博亞)국제해운(BAL컨테이너라인)이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수하며 선단 경쟁력을 강화한다.

외신에 따르면 BAL은 중국선박그룹(CSSC) 계열사인 장난조선에서 건조 중인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2척은 BAL 주식을 보유한 LC로지스틱스 회장의 선박 보유 회사가 발주한 신조선이다. 선가 총액은 2억8960만달러(약 3900억원)로, 2027년 2월 말에 인도될 예정이다.

BAL은 총 5792만달러(약 800억원)를 들여 신조선 2척을 확보한다. 이는 매도인이 장난조선에 지급한 2척의 선가 총액의 20%에 해당한다. BAL은 나머지 2억3168만달러(약 3100억원)를 향후 장난조선에 지불할 예정이다.

BAL은 지난 2022년 6월 장난조선에 1만4000TEU급 최대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신조계약엔 옵션 2척이 포함됐다. 확정분 2척은 2025년 중반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BAL은 올해 7월 동형 신조선 2척을 스위스 선사 MSC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홍콩에서 설립된 BAL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아시아역내항로 등 근해 서비스에서 코로나 사태엔 태평양항로, 유럽항로 등 장거리항로에도 진출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tx Ehime 09/18 09/25 Dongkuk Marine Co., LTD.
    Hansa Ausburg 09/20 09/24 KMTC
    Wan Hai 283 09/22 09/25 Wan hai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18 09/20 KMTC
    Star Skipper 09/18 09/20 Sinokor
    Heung-a Young 09/20 09/23 D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Westwood Rainier 10/05 11/01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Westwood Rainier 10/05 11/01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19 10/01 HMM
    Msc Domna X 09/20 10/07 MAERSK LINE
    Ym Moderation 09/22 10/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