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17:13

BDI 1993포인트…케이프선 시장 '하락' 中 철강 수요 감소

중소형선 시장, 강보합세 유지


7월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199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황은 케이프선 시장의 경우 성약 활동이 감소해 조용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7월15일 기준 1만9671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33포인트 떨어진 3263을 기록했다. 케이프선 시장은 시황을 이끌었던 중국의 철광석 수입 물동량이 주춤하면서 하락 곡선을 그렸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 악천후로 인해 건설 작업이 중단되면서 철강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항로별로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9874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702로 전일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선 시장은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강보합세가 유지됐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를 비롯해 대부분의 항로에서 신규 화물이 꾸준하게 유입됐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물동량이 꾸준했지만 북태평양에서 소강 상태를 보이는 등 항로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041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4포인트 오른 1368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선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강세를 기록했던 멕시코만에서 선복이 몰리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성약 활동이 느슨해지면서 보합세에 머물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544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Manila 04/15 05/06 BEN LINE
    Lidia 04/16 05/05 SEA LEAD SHIPPING
    Interasia Horizon 04/16 05/06 Wan hai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lbourne Bridge 04/14 04/26 Sinokor
    Sunny Clover 04/15 04/26 KMTC
    Sunny Clover 04/15 04/27 KMTC
  • BUSA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akskov Maersk 04/14 04/24 MAERSK LINE
    Sky Jade 04/15 04/20 Pan Con
    Sunny Clover 04/15 04/24 KMTC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ew Golden Bridge V 04/15 04/16 Weidong Shipping
    Reverence 04/15 04/16 Taiyoung
    Reverence 04/15 04/16 EAS SHIPPING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Victoria 05/03 05/30 Hyopwoon
    Samoa Chief 05/09 06/06 Hyopwoon
    Westwood Rainier 05/17 06/13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