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상운임이 급격히 오르고 선복 부족 현상이 표면화하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관련 세미나를 연다.
국회 이헌승 의원과 이철규 의원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바다최고위과정 총원우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해상 공급망 안정화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와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 한종길 교수가 발표자로 나와 해상법과 해운물류 분야를 주제로 각각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다. 유창근 전 HMM 사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의 사회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 이철조 국회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사장, 하영석 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 권성원 해법학회장, 안기범 HMM 상무, 정현용 SM상선 본부장, 배경한 국제물류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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