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1 16:59

BDI 1939포인트…케이프 시장, 7월 들어 첫 상승세

수프라막스선, 대서양 수역서 강세 이어


7월1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45포인트 상승한 1939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황은 최근 조정에 들어갔던 케이프 시장이 반등에 나서는 등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7월9일 기준 1만8988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96포인트 오른 3215를 기록했다. 케이프선 시장은 7월 들어 처음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서호주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철광석 물동량이 꾸준하면서 시황이 개선됐다. 반면 상승세를 이어갔던 북대서양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둔화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8711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579로 전일보다 43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선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증가하고, 북미에서도 석탄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황을 지지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물동량이 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441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6포인트 오른 1353으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선 시장은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멕시코만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확대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평양 수역은 시장 참여자들이 성약을 미루고 시황을 관망하면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066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IAM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Violetta 08/22 09/27 MSC Korea
    Msc Houston V 08/24 09/18 MSC Korea
    Cma Cgm Cassiopeia 08/26 09/26 CMA CGM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ez Canal 08/21 09/04 Always Blue Sea & Air
    Suez Canal 08/21 09/08 T.S. Line Ltd
    Hmm Ruby 08/23 09/03 Tongjin
  • BUSAN OI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cific Monaco 08/19 08/21 Heung-A
    Itx Ehime 08/21 08/22 Dongkuk Marine Co., LTD.
    Atlantic Bridge 08/23 08/28 KMTC
  • BUSA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line Yantai 08/18 08/20 Pan Con
    Sunny Clover 08/18 08/21 Sinokor
    Pacific Carrier 08/19 08/21 Heung-A
  • BUSAN JEDD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8/19 09/23 FARMKO GLS
    Cma Cgm Big Sur 08/23 09/17 CMA CGM Korea
    Maersk San Clement 08/23 09/21 KWANHAE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