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18:08

‘해양안전 종합 콘트롤타워’ 해양교통안전公 출범 5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설·여객선 안전 CCTV 확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28일 세종시 본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979년 1월 전신인 한국어선협회로 출발해 1998년 일반 선박 검사 업무, 2015년 여객선 안전 운항 관 리 업무를 인수하는 등 기능을 확대하고 2019년 7월 지금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인력, 예산, 조직 등 인프라 확대
이날 공단은 지난 5년 동안 일궈낸 성과를 전 임직원이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인력, 예산, 조직 등 인프라 측면에서 해양교통안전 전담 기관으로서 외형적으로 변모했다.

정원은 공단 출범 직전년도 대비 418명에서 536명으로 28.2% 상승했고, 예산은 매출액 기준 434억원에서 878억원으로 2배 성장했다. 특히 기술 수탁 사업은 260억원으로, 출범 직전에 비해 4배 이상 확대됐다. 공단 전체 매출액의 30%를 차지한다.
 
해양교통본부가 신설되고 ▲해상교통 안전 관리 ▲친환경선박 인증·보급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구축 ▲친환경 소재(HDPE) 소형어선 보급기반 마련 ▲AI어선설계 플랫폼 ▲선박탄소저감 기술연구 등 정책연구와 연구개발 기능이 확대된 게 이유로 풀이된다.
 
또 인천과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지난해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지역거점의 중소선박 종합안전 기반시설로, 중소형선박의 검사․안전점검, 종사자 안전교육 등 해양교통이용자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공단은 남해권과 동해권에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지자체와 부지 협업 등을 추진 중이다.
 
▲선박검사 디지털화
고유 기능인 선박 검사 사업 부문에서도 디지털을 도입해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선박 검사의 ▲원격 검사 구현 ▲선박 검사 전자 증서 발급 ▲해수호봇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검사원이 직접 출장을 가서 진행했던 선박 검사와 함께 원격 검사 방식을 추가해 지금까지 135건의 실적을 쌓았다. 또 종이로만 발급했던 선박 검사 증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해 정책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평균 3~4일이 걸리던 발급 기간도 하루로 단축했다. 전자증서는 지금까지 5857건이 발급됐다. 아울러 카카오와 제휴해여 대화형 AI 챗봇인 ‘해수호봇’을 개발해 카카오톡으로 24시간 365일 검사서비스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검사 신청, 여객선 실시간 운항정보 기능 등도 챗봇 기능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여객선 운항관리 강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사업부문에서는 ▲24시간 운항상황센터 운영 ▲지능형 CCTV 활용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드론 활용 안전운항관리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했다.
 
공단은 24시간 운영하는 운항상황센터를 세종시 본사에 설치했다. 전국 여객선 운항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즉각 대응·조치가 가능해졌다. 목포 인천 군산 완도 제주 포항 등 전국 6개 지역에 설치된 지능형 CCTV 51대를 활용해 여객선 입·출항과 운항 상황 등 여객선 움직임을 살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또 여객선 승·하선시 혼잡도를 파악해 명절 등 이용객이 몰리는 기간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기항지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지역 운항관리센터에 항공과 수중드론을 배치해 운항관리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여객선 항로의 위해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여객선 사고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영상정보를 관계기관과 실시간 공유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감형 서비스 제공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국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구축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 ▲해양교통방송 시범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6개 지역은 여객선 교통정보(PATIS), 실시간 해양교통정보, 해양교통혼잡예보, 우리 선박 관리 등 총 16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전국 연안여객선의 운항여부, 실시간 위치정보 등 운항 현황뿐만 아니라, 예매와 섬여행 관광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일반 국민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여기에 연안여객선 교통정보를 길찾기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네이버와 협의 중이다.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는 보유 선박의 선박검사, 운항이력, 실시간 선박 위치, 해양사고 통계 등 빅데이터 정보를 제공해 선주와 업계 종사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여객선 결항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전국 58개 주요 항로의 다음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매일 오후 2시에 제공한다. 향후 1일 4회, 전 항로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국민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교통방송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초 방송국 설립에서 콘텐츠 제작과 송출 협업으로 방향을 바꿨다. 여객선 운항정보, 해양교통안전 빅데이터 등의 콘텐츠 자체 기획·개발에 힘쓰고 있다. 향후 해양수산부의 바다내비를 활용하고 지역방송 등과 제휴해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공직원 포상 ▲출범 5주년 경과 보고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10가지 수칙’을 마련하고, 해양교통분야 친환경․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결의를 다짐했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KOMSA가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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