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20개 초·중·고등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원 교육기관인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를 비롯해 한국선급 본사가 있는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초‧중‧고 18곳이 발전기금을 받았다.
기금은 △교육시설 보수와 확충 △교육 기자재와 도서 구입 △체육과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금을 전달한 한국선급 윤성호 전무이사(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는 “발전기금이 해양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에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해사산업계 우수 인재 지원 등의 다양한 공헌 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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