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15:46

BDI 1829포인트…케이프 시장, 오순절 휴일로 성약 부진

파나막스 시장, 中·印향 석탄 물동량 강세


5월2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1829로 마감됐다. 이날 케이프 시장과 수프라막스 시장은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파나막스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는 등 벌크 시장은 선형별로 상이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5월21일 기준 1만9450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53포인트 내린 2655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 발표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대서양 수역은 유럽에서 오순절 휴일로 인해 성약 활동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5903달러였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822로 전일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반등에 나섰다. 동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인도로 향하는 석탄 물동량이 견조하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반면 대서양 수역은 유럽에서 석탄 수입이 감소하고 남미에서 대두 수출이 지지부진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510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10포인트 내린 1382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수역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 남미 등 주요 항로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감소하며 하방압력이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335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