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16:46

BDI 2083포인트…中·英 휴일 이후 활황세

동남아 때이른 폭염으로 석탄 수입 큰 폭 증가


5월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07포인트 상승한 2083으로 마감됐다. 벌크 시장은 노동절 연휴 이후 중국 참여자들이 시장에 복귀하면서 활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선형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5월7일 기준 2만240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566포인트 오른 3239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중국 제철소들이 철광석 재고 구축에 나서는 등 모든 항로에서 강세를 볼이면서 BCI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북대서양도 신규 화물의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8201달러였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949로 전일보다 65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중국과 영국 휴일 이후 성약 활동이 늘어나면서 양대 수역에서 모두 견조한 화물 유입으로 인해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된 폭염으로 인해 태평양 역내 석탄 수입량이 폭등하면서 시황을 견인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493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3포인트 상승한 1461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중국 일본 등 5월초 연휴로 인해 약세가 지속됐지만, 동남아 폭염으로 인해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석탄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반등에 나섰다. 또 남미에서도 곡물 수출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 금주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689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