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이 동의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은산해운항공 본사에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동의대 상경대학 박영태 학장, 김현지 부학장, 경영대학원 이정은 부원장과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길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동의대는 기탁 받은 기금을 상경대학 및 경영대학원의 교육여건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태 학장은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님의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올해 경영대학원 최고과정의 고문까지 맡아주시고 경영대학원의 발전까지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 원우들을 위한 최고의 실무 교육 과정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3년 창립된 은산해운항공은 해운, 항공, 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기업으로 컨테이너터미널 사업과 국내의 내륙 운송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57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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