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신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에 윤현수 해운물류국장을 승진하는 내용의 실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또 이시원 대변인은 해운물류국장, 정도현 해양환경정책관은 대변인으로 선임했고, 최성용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해사안전국장으로 승진하는 국장급 인사와 더불어 과장급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윤현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은 1971년생으로 잠실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환경정책관, 해운물류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시원 해운물류국장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1968년생으로 경북사대부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0회로, 해양수산부 감사관, 해양정책관 등을 거쳐 대변인으로 일했다.
1976년생인 정도현 대변인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은 반포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즈버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행양환경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성용 해사안전국장은 1967년생으로 혜광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해양대 해사공학 석사, 미국 델라웨어대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7급 경채로 해수부와 인연을 맺은 뒤 해사안전관리과장, 해양보전과장, 해사안전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 실장급 승진 >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윤현수
< 국장급 전보 >
▲해운물류국장 이시원
▲대변인 정도현
< 국장급 승진 >
▲해사안전국장 최성용
< 과장급 전보 >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창용
▲해사산업기술과장 남창섭
(2024년 4월8일부)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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