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올 한 해 ▲해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관리산업발전법 등의 제도 개선 ▲선박관리 기술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해외시장 활로 개척과 신규 지원 사업 확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정책과 제도 개선 이슈 대응 ▲회원사 서비스 향상과 업계 이미지 제고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21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선박관리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 추진 ▲해외 진출 지원 사업 강화 ▲가스연료 추진 선박 승무원 양성 사업 추진 활동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 활동 ▲해외 취업 노사 협의회 개최 등의 사업을 벌였다고 보고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회원사인 금진해운을 비롯해 선박관리산업과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체와 개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 이창민 회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은 ”지난 1년간 협회는 바다음악회와 한국선박관리포럼 등을 개최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로드쇼를 재개했고 선박관리업의 한국표준산업분류 등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선박관리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일을 수행했다“며 ”올해는 한국인 선원 양성과 확보를 위한 노력과 회원사 임직원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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