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4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2월28일까지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해양수산의 미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수산, 어촌, 선박(어선포함), 해양환경, 해운, 항만, 물류 등 해양수산 분야의 10년, 20년, 30년, 4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해 그림형식의 프롬프터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그림은 KMI 40주년 기념행사 및 관련 책자에 게재될 예정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KMI 김종덕 원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시적인 미래상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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