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3 17:10

BDI 1518포인트…중대형선 시장서 강세 이어가

케이프 시장, 서호주서 철광석 물동량 견조


1월2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5포인트 상승한 1518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중대형선의 경우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수프라막스 시장은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월22일 기준 1만5523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8포인트 상승한 2272를 기록했다. 지난 주 후반 반등에 성공한 케이프 시장은 이날 양대 항로에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철광석 수출 물동량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황을 이끌었다. 대서양 수역은 이전보다 높은 운임에 성약이 체결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903달러로 전일보다 2803달러 올랐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576으로 전일보다 26포인트 올랐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상승세가 유지됐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에서 곡물 수확이 본격화되면서 견조세가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에서는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호주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황을 주도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447달러 인상된 1만4237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3포인트 하락한 1027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소강 상태를 나타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에서 신규 물량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선복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태평양 수역은 동북아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동남아에서 침체된 모습을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415달러로 전일보다 405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EDD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14 06/21 KOREA SHIPPING
    Hyundai Bangkok 05/14 06/21 KOREA SHIPPING
    Hmm Bangkok 05/14 06/21 BEN LINE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05/13 05/17 KMTC
    Itx Ehime 05/13 05/20 Dongkuk Marine Co., LTD.
    Wan Hai 287 05/15 05/17 Wan hai
  • INCHEON TIANJI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Yu Jin Xiang 05/12 05/14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5/16 05/18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5/19 05/21 Qin-IN Ferry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1 05/14 FARMKO GLS
    Xin He Da 05/11 05/15 Dongjin
    Xin He Da 05/11 05/15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05/31 06/27 Hyopwoon
    Westwood Olympia 06/14 07/12 Hyopwoon
    Samoa Chief 06/20 07/18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