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케이티넷) 차영환 대표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차영환 대표는 지난 10일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국민들이 우리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수산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티넷 임직원들도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수산업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국회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차영환 대표는 앞서 송낙철 화동훼리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PNS네트웍스 박재운 대표와 한국도심공항 박천일 대표를 추천했다.
케이티넷은 1991년에 설립된 전자무역플랫폼 기업으로 무역·물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무역업체의 무역·물류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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