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이 11월 1일‘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해남 이사장은 “마약청정국가인 우리나라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문해남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과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을 추천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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