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4일 ‘미국선급협회 대학원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 행사를 열고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총 1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대학본부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한국해양대 오철 대학원장과 미국선급협회 홍기운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및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철 한국해양대 대학원장은 “한국해양대 대학원은 해양에 대한 세분화된 학문연구와 기술개발로 해양강국 건설과 해양친화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미국선급협회의 장학증서 전달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수한 해양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선급협회는 외항선박의 등급을 정하는 미국의 전문기관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