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9월 21일 계묘년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양진흥공사는 부산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노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송편과 재래김 각각 1000세트(총 1000만원 상당)를 해운대 전통시장과 지역 중소기업에서 구입해 부산시 소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8년 창립 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운대 재래시장에서 명절 용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들이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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